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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사문화사랑 퀴즈이벤트 당첨자 발표 (응모기간 3월 23일 ~ 3월 28일)
21/04/13 10:56:32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조회 4667

안녕하세요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입니다.

 

 

 

​‘이 사람’은(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군 이여송을 따라 풍수지리참모로

조선에 들어왔습니다. 그 후 사위와 두 아들을 데리고 조선으로 귀화 해

경상감영 공원 자리에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이 자리는 하루에 천냥이 나오는

길지였으나 선조34년(1601년) 당시 상주에 있던 경상감영이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자신의 땅을 흔쾌히 경상감영터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 후

계산동으로 이사를 한 ‘이 사람’은(는) 조선의 열악한 의복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의 안정을 위해 인근에 뽕나무를 심고 식솔들에게 길쌈을 권장하며

이 일대를 세거지로 삼게 됩니다. 세월이 지나며 계산동 일대는 뽕나무가 거의

사라졌지만 골목 이름만은 뽕나무 골목으로 전해져 옵니다. '명을 그리워

한다'는 뜻의 '모명(慕明)'이란 호를 가진 ‘이 사람’.

 

‘이 사람’은 바로 두사충이었습니다.

 



 

 

 

당첨되신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이벤트 경품이 전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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