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입니다.
금호강 바위 절벽 아래쪽에 형성된 '이것'이라(로) 불리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은 봄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진달래꽃이 절벽 아래쪽 깊은 소에 비친 모습이
영락없는 꽃밭으로 보여 ‘이것’, 또는 ‘꽃밭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동화천과 금호강이 만나는 대구 북구 동변동에 있는 '이것' 마을은 바로 이 ‘이것’이(가) 있는 곳입니다.
'이것' 마을은 그 경관이 수려해 금호강 10경(景)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것'마을은 옛 선비들의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서사원과 곽재원, 손처눌 등 대구 유림들이 금호강 하류에 있었던 영남 제1의 정자
압로정에서 배를 타고 놀다 '이것'마을 인근에 정박한 뒤 말을 달려
서변동 연경 서원까지 갔다는 기록도 전해집니다.
‘이것’은(는) 무엇일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참여 링크로 이동합니다
*힌트 웹진 달구벌문화 4월호 '대구문화산책'
금호강 바위 절벽 아래쪽에 형성된 '이것'이라(로) 불리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은 봄이 되면 흐드러지게 피는 진달래꽃이 절벽 아래쪽 깊은 소에 비친 모습이
영락없는 꽃밭으로 보여 ‘이것’, 또는 ‘꽃밭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동화천과 금호강이 만나는 대구 북구 동변동에 있는 '이것' 마을은 바로 이 ‘이것’이(가) 있는 곳입니다.
'이것' 마을은 그 경관이 수려해 금호강 10경(景)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것'마을은 옛 선비들의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서사원과 곽재원, 손처눌 등 대구 유림들이 금호강 하류에 있었던 영남 제1의 정자
압로정에서 배를 타고 놀다 '이것'마을 인근에 정박한 뒤 말을 달려
서변동 연경 서원까지 갔다는 기록도 전해집니다.
‘이것’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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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웹진 달구벌문화 4월호 '대구문화산책'
